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각하동 농산물공판장 청과류 중매인으로 일하는 류재석씨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주민들에게 배부해 달라며 사과 20여상자를 나눔방송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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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공판장 중매인을 일하시는 류재석씨가 사과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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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배분팀은 각하동 농산물 공판장을 방문 과일을 건네 받은 후 고려인센터를 비롯한 이주민과 이주노동자 단체에 골고루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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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분에 앞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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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석씨는 지난 10년동안 불우아동과 이주민을 위해 수시로 농산물을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와 나눔방송은 이주민의 마음을 담아 류재석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바 있다.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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