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회장 최동석)는 지난 23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제21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로 제21회 무등의림상 대상에 강정채(66)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학술상 박병란(60)광주기독병원장, 공로상에 최균(73) 회원(광주병원 소아청소년과)을 각각 선정 시상식을 갖고 그동안의 업적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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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을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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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주시 의사회가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시 거주 다문화학생 10명을 선정 장학금 각 5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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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뻐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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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수여식에서 광주시의사회 최동석회장은 "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을 모국으로 삼아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 의사회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 며 "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한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 것" 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새날학교 재학중인 우즈벡출신 알렉스(중3년)를 비롯한 10명이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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