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는 광산구 평동산단 2번로 체육공원에서 광주전남거주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축구팀 25개팀과 태국근로자들로 구성된 쉐팍타크르 15개팀을 초청 "제3회 추석맞이 외국인근로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가 가까워오자 광주거주 외국인근로자와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관계자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산구 평동공단내 전용구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 정비를 위해 주말이면 모여 잔디를 깍는가 하면 경기시설을 보수하고 있다.
하지만 참가팀에게 지원할 계획이었던 유니폼(팀당 39만원)후원금 중 5개팀 유니품 200여만원이 아직까지 확보되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나눔방송은 대회관계자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대회를 후원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축구대회에 관심있는 후원자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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