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외국인센터(대표 하광락)는 지역기독교봉사단체인 와이즈맨(회장 박창환)과 더불어"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이웃" 행사를 지난23일 갖고 외국인을 친구로 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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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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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석을 한주간 앞두고 가진 이번 행사는 중식뷔페식단을 통한 교제를 통해 먹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도 함께 했다.
이날 중식뷔페는 경동교회 소속 푸드뱅크 자원봉사단체(회장 채문석)회원들이 준비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깔스런 음식이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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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즐거움과 나누는 즐거움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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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나눔행사를 마친 후 행사를 함께한 와이즈맨소개와 더불어 포항시외국인센터간 MOU 체결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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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간 서로 안아주며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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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출업에 종사하며 한국과 스리랑카 무역교류에 이바지하는 랄씨를 초청 와이즈맨 회원 가입을 주선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에 포항시 와이즈맨 회원들은 "와이즈맨 한국창설이후 처음으로 외국인회원을 영입하는 영광을 누렸다" 며 회원모두가 박수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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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통해 친선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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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행사로는 외국인팀과 와이즈맨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축구경기를 갖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행사로 포항시외국인센터 하광락대표가 " 와이즈맨과 외국인센터가 서로협력하여 한국에 들어와 일하는 외국인을 머슴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귀중한 손님으로 대접하고 한국을 홍보하는 홍보사절로 육성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나가자" 고 제안하자 와즈맨 회원들은 참석한 외국인근로자를 한명씩 안아주며 격려했다.
나눔방송: 윤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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