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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부산국제청소년비전스쿨 오세련교장일행 새날학교 방문

"사단법인국제청소년 21" 산하기관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연숙소장과 국제청소년비전스쿨 오세련교장은 지난 24일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새날학교를 방문 이천영교장과 교직원을 면담하고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현재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중도입국청소년 20여명을 모아 국제청소년비전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국제청소년 21"은 재학중인 중도입국청소년 학력인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진전을 이루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특히 관계당국은 금년초 교과부가 발표한 예비학교로 아시아공동체학교가 지정되어 운영중인 만큼 더이상의 예비학교 지정이 어렵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날학교 김영경교장과 전연숙소장, 오세련교장은 환담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오세련교장은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녀수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교육청이 국제청소년비전스쿨도 다문화예비학교로 지정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새날학교를 방문한 전연숙소장과 오세련교장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재 및 교육과정을 살펴본 후 "새날학교 김영경교감에게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상호 협력해 나가자" 고 제안했다.

나눔방송: 김영경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9월 25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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