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예은병원(원장 홍병진)은 척수환자전문 재활병원이다. 홍병진원장이 병원을 설립한 후 예은병원이라 이름한 것은 예수님의 은혜로 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예수님의 희생정신을 펼치기 위해서였다.
현재 병원규모는 입원실 120여 병상을 갖춘 중형 병원으로 100여명의 의료진이 척수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하반신마비. 뇌질환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와 같은 중증장애환자들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재활전문병원으로 병원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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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소재 예은병원이 보내온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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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병원설립 이후 홍병진 원장은 병원거래처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선물을 모아 명절을 맞아 소외된 한국인과 이주민들에게 선물을 보내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홍병진 원장의 나눔과 섬김 정신은 관내 이주민쉼터와 이주민 지원단체에서 어렵게 일하는 실무자들에게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줄 새로운 힘을 실어 주었다.
게다가 예은병원의 나눔정신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홍병진원장의 따스한 이웃사랑을 본받자" 며 감사와 나눔정신을 펼쳐가는 나눔바이러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홍병진원장은 신실한 크리스챤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병원 내 별도로 마련된 예배실에서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직원들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는 입원한 환자 대부분이 인간의 의술로 치료가 어려운 중증인지라 하나님의 치료의 손길을 통해 기적같은 치료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부천시 소재 초록빛 이주민무한돌봄센터 송인선대표는 "홍병진원장의 나눔과 섬김정신은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인정과 세상을 살아갈 새로운 힘을 주고 있다" 며 " 예은병원이 더욱 발전하여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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