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은 지난 7일 "사고 운전자를 찾아주세요" 라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내용은 " 우즈벡출신 외국인근로자 무자파르 (36세)씨가 지난 6일 오전 광산구 비아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수안지구 세계로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무자파르씨에 따르면 "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우회전차량에 치여 넘어졌으나, 별다른 상처를 입지않은 것으로 판단한 운전자가 치료를 받으라며 10만원을 주고 사라졌다" 고 말했다.
하지만 숙소로 돌아온 후 사고 후유증이 발생하자 인근 파출소를 찾아가 사고운전자를 찾아달라 요청했으나 정확한 목격자가 없어 사건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라는 기사였다.
현재 무자파르씨는 광산경찰서 교통조사계의 조사를 받고 광주 세계로병원에 입원 중이다. 또 나눔방송 기사를 접한 동광주로타리클럽 42대 회장을 지낸 손해사정인 이용현씨의 도움으로 정부보장사업을 신청 도움도 받게되었다.
이에 무자파르씨는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음이 따뜻한 한국인이 있어 안심이 된다" 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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