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이주민지원단체전국연합은 전국이주민단체를 중심으로 이주민고용복지사 양성과정을 모집한 후 소정의 교육을 마쳤다.
그후 자격기준에 의한 필기평가를 지난 6일 마친 후 민간자격증을 발행한 바 있다. 게다가 새로운 자격기준에 따라 이주민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 종사자로 하여금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협회를 구성 제도화시킬 것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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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주민고용복지사협회가 발행한 이주민고용복지사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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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최근 발족한 한국이주민고용복지사협회는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대표인 이천영씨를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회장으로 선출된 이천영씨는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자격기준을 정착시키고 회원의 복지증진 및 이주민의 근로환경개선과 이주민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것이다" 고 밝혔다.
또 한국이주민고용복지사협회 김용태사무총장은 " 지난 20년간 이주민노동자지원단체들이 나서 급격히 변모하는 다문화사회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왔지만 자격기준을 마련 다문화상담사를 배출해 온 다문화가족지원단체와 달리 60만명에 이르는 외국인노동자를 돌봐온 이주노동자 지원단체 종사자들은 자격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국가와 사회로부터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소외되어 왔다" 며 " 늦은감은 있지만 이주노동자지원단체 종사자들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기준을 마련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문의: 010-3644-6748
나눔방송 :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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