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근)에서 개최된 ‘제6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태국출신 국제결혼이주여성 위크란다씨가 광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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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을 펼치는 태국이주여성 위크란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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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경찰서는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경찰관, 경찰서 협력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제67주년 경찰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근 서장은 제67주년 경찰의 날 대통령 연설문을 대독하고 감사장 및 표창장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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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란다씨가 받은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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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근서장은 지난 수년동안 광산구 관내 거주 태국인근로자의 입과 귀가되어 안정된 근로의욕을 복돋우고 범죄예방에 노력한 위크란다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광산구 산업발전에 이바지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크란다씨는 지난 수년동안 광주전남거주 태국인근로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태국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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