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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예비 사회적 기업 등 다수 참여‘거리미술’열려
아트 보부상 ․ 새 미디어야경 상영 등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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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예술의 거리가 사회적 기업가를 꿈꾸는 청년 예술가들의 참신한 아트상품으로 더욱 풍성해진다. 광주문화재단과 광주대학교 아트스페이스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마을기업과 아트 보부상 등이 함께 하는 ‘거리 미술’ 행사를 연다.
거리미술 행사는 매달 둘째, 넷째주 토요일 시민들로 구성된 아트 보부상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 공연을 열고 아트스페이스 자체 프로그램인 아트 방명록, 포토엽서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예술의 거리 특화사업.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 리턴하우스와 사회적 기업 아가페공방 등이 다양한 재활용 예술상품을 선보이고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20여 개 아트 보부상들이 다양한 아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건물 외벽, 주차장 벽면 등에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야경은 강동우, 김명우 등 지역의 젊은 작가 6명이 참여한 기존 5개 작품 이외에 예술의 거리에 문화와 예술의 꽃을 피운다는 주제로 플라워 영상을 추가 상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 스무스 크리미널 등 힙합 공연과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커 공연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예술의 거리 아트스페이스 062-471-1515
나눔방송: 윤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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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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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년 10월 26일 07시 1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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