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 최동석회장일행은 지난 13일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다문화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새날학교를 방문 교직원과 학생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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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과 방문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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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사회는 지난 9월 2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에서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관계기관 자녀 등 2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최동석 회장은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이나 새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사회 차원에서 의료를 포함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에게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국가가 요구하는 인재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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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을 만나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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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속을 지키기위해 13일 새날학교를 방문한 최회장은 " 늦은감은 있지만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직접 만나 좀더 자세한 실태를 파악하고 싶었다"며 최동석회장은 교직원을 만나 학생들의 출신현황과 생활실태를 묻고 "차후 의사회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미즈피아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최동석회장은 의료보험이 없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출신 이주여성 15명의 출산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어 이주민지원단체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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