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다문화 글로벌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중인 광주용봉초등학교(교장 윤일심)는 최근 "다문화의 이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사" 라는 주제로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새날학교 이천영교장을 초청하여 다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용봉초는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요리교실을 실시하여 쌀을 이용한 전통음식인 단호박 떡케이크, 색동꼬리 떡만들기등 한국음식체험교실과 다문화음식만들기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 광주새날학교에서 실시한 다문화체험축제에 참석 다문화음식체험과 언어체험, 의상체험, 놀이체험등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대비하는 산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용봉초는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실,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중언어 교실 및 상호이해교육은 물론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부모교육, 상담, 인식개선 프로그램 지원 등 다문화교육선도학교인 지역 내 다문화 교육의 거점학교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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