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있는 중국영사관(총영사 등안군) 소속 장관미 영사는 최근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새날학교를 방문 중국도서 100여권과 2013년 달력을 기증하고 중국출신 중도입국청소년을 만나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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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날학교 교직원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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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관미 영사는 새날학교 이천영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을 만나 "지난 수년동안 중국출신 중도입국청소년 교육에 헌신해 온 공로를 잘 파악하고 있다"며 중국정부를 대신해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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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학교 이천영교장에게 도서를 기증하는 장관미영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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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날학교는 중국출신 중도입국청소년 30여명이 공부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함에 따라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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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출신 학생을 만나 격려하는 장관미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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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날학교 이천영교장은 "중국출신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에 잘 정착, 양국간 우의증진에 적극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중도입국청소년을 통한 한중 민간외교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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