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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 다문화 M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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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두리사랑 상담치료연구소(이사장 박종)는 오는 1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국최초 다문화가족 오케스트라 " 다문화 M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M 오케스트라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유정)가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조직한 가족단위 오케스트라의 이름이다.
2010년 11월 한국현악기협회의 도움을 받아 약 8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음악을 통한 사회화합과 적응에 큰 목표를 두고 있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 음악나눔 교육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다문화음악학교를 개설한 것이 시초이며, 현재 사단법인 두리사랑 상담치료연구소의 후원으로 창단공연을 하게 되었다.
1부는 김사도씨의 지휘로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과 창작동요 "흥부처럼 살아요" 가 공연되며, 2부는 카를로 팔레스키의 지휘로 베에토벤 제4악장 "환희의 송가" 가 공연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두리사랑 상담치료연구소 박종 이사장은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M 오케스트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우리사회가 다름을 인정하고 사회적 관심을 통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데 기여하는 소중한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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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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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년 12월 05일 08시 0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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