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엘 시스테마’를 지향하는 ‘꿈꾸리 오케스트라’가 올 한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대중 앞에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대표 노성대)은 오는 15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대연습실에서 소외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꾸리 오케스트라의 ‘2012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선발된 단원 50명이 광주청소년교향악단 단장인 김연주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비제의 또레아도르, 베토벤 5번과 9번 교향곡, 아리랑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단원 교육을 담당해온 9명의 교육 강사들과 함께 연주할 이번 음악회는 소박하지만 단원들의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리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14년까지 지원하는 소외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지원 사업으로서 음악을 통해 예술적 영감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돕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청소년교향악단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올해 광주광역시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2기 단원 50명이 활동 중이다.
광주문화재단 박선정 사무처장은 “꿈꾸리 오케스트라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단원과 악기구성 및 교육 지원을 늘려 아동 청소년들이 소통과 조화를 배우면서 자신의 꿈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62-670-7442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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