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선교한국이 10일부터 3일간 열정적인 시니어 크리스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복음에 빚진 시니어들이여! 이제 열방을 향하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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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인교회 어린이들이 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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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26곳이 대학 도서관에 부스를 만들어 다양한 경력을 지닌 시니어별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선교훈련학교 등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교육·의료·비즈니스 선교 등 분과별 주제 강의도 눈길을 끌었다.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이시영 장로는 “교회마다 시니어 인재들이 넘쳐 난다”며 “이들이 건강강좌나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것도 좋지만 국내외 외국인, 나아가 북한 선교를 위해 절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일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길을 열어드리는 게 이번 대회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주서문교회 김승연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시 71:9)’라고 한 다윗의 간절한 기도처럼 은퇴 후뿐 아니라 생명이 다할 때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간증은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강사로 나선 호남신학대 노영상 총장은 “이사야는 유태인만을 위한 복음이 아닌 세계적 선교관을 품었다”며 “잠재력을 갖춘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사야의 선교 마인드”라고 말했다.
나눔방송과 광주 월곡동 고려인마을에서 이주민사역을 담당하는 이천영 선교사는 “국내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도 귀중한 선교 대상”이라며 “150만이 넘는 국내 외국인들을 위한 사역 기관이 전국에 400곳 정도 있지만 인력이 부족한 만큼 시니어 성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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