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민형배청장 일행은 설날을 앞두고 엠마우스복지관과 고려인센터등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오전 11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센터를 방문한 민형배청장은 신조야 고려인센터장을 비롯한 고려인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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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어린이집을 방문한 민형배청장은 나탈리야선생님과 악수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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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형배청장과 복지정책과 김선동과장,채와라직원이 고려인마을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고려인센터에 찾아와 각자 준비해온 고유음식을 대접하며 조상의 땅에서 겪는 갖가지 서러움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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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든 고려인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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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사연에 목이 메인다"고 말한 민형배청장은 "고려인마을을 직접 방문 주민들을 만나보니 무엇보다 안정된 고려인센터 건립이 시급하다" 며 " 조속한 시일에 관련부처와 협의 예산을 확보한 후 역사관과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고려인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 고려인마을협동조합추진상황을 듣고 "협동조합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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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야 센터장으로 부터 현황을 듣고 있는 민형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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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조야센터장은 "고려인센터 건립이라니 정말 꿈만 같다" 며 " 고려인들은 광산구 주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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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주민들이 마련한 고유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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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국적이 없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고려인마을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어린이집과 방과 후 교실, 취업이나 의료상담, 출입국 상담을 하는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려인마트와 여행사 등도 설립,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또 하남산업단지와 평동산업단지 등의 협력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고려인 노동자들이 자금을 모으고 투자를 유치해 고려인들만의 협력업체도 설립할 계획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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