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례음식장에게 전통세시음식 이야기를 듣고, 직접 절편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전통문화관 달맞이 가자’행사의 일환으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의 절식(節食)’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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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 보유자 절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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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식은 일년 중 각 절기에 맞춰 만들어 먹는 세시음식으로 계절의 영향을 받으며 역사의 변천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온 민족전통의 한 부분. 특히, 우리나라 세시풍속을 집대성해 조선 후기 간행된‘동국세시기’에 따르면 농경사회가 지속되어 오는 동안 각 지방에 따라 다양한 명절풍속과 절식이 전승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러한 다양한 세시음식인 절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참석자 모두가 절편 만들기 체험도 함께해 본다.
강연을 맡은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 보유자는 5대 조모(장흥 고씨)로부터 모친 윤영면(파평윤씨)과 시어머니로 이어지는 가계전승의 맥을 이었다.
특히 남도의례음식 중 전통폐백음식과 이바지 음식분야에서 한국전통의 맛과 멋을 잘 살린 정교한 솜씨를 지녀 한국 사대부 집안의 혼례음식과 남도음식의 맥을 이어가는 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전통음식 전시와 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전통성과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사단법인 전라도전통음식보존회를 이끌며 전통음식 전승보존에 힘쓰고 있다. 참가는 무료.
문의 062-232-1501~2
나눔방송: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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