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입국 광산구 비아동에 거주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려오던 고가이타냐씨는 유산과 임신을 되풀이하는 아픔을 겪어오다 지난해 마침내 딸을 낳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인 남편 김명호씨는 "아내가 낳아준 귀중한 선물인 딸이 돌을 맞이하자 가까운 친지와 고려인동포들을 초청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나눔방송에 알려왔다.
장소는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컬럼버스예식장 지하식당으로 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가능한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하는 엄마 고가이타냐씨는 "한국의 삶이 고단은 하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포들이 있고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해주는 남편과 친지들이 있기에 어려움을 잊어가고 있다" 며 딸 '지우' 돌잔치를 통해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