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은 지난 2월 14일자 "인천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가나출신 비아뱅 안사 오투(43세)씨의 수술비를 지원해 줄 후원자를 찾습니다" 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사연인즉, 코리안드림을 꿈꾸고 한국에 입국 일하던 오투씨가 "신장에 3cm의 담석이 자라고 있어 빨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신장과 방광을 망가뜨려 죽음에 이를 수 있다" 는 병원 진단결과를 받았으나 수술비 500여만원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20여일이 지났지만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순수 이주민 후원단체인 "동행과 행동"이 오투씨 병원비에 써달라며 최근 모금된 후원금 전액(1,282,678원)을 송금했다는 내용을 나눔방송에 알려왔다.
현재 오투씨는 인천 가나공동체 박우석 대표가 나서 수술 보증을 선 후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또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된 병원측도 수술비를 반액으로 감면해 줘 250여만원으로 치료비는 줄었지만 현재까지 60여만원이 모금된 상황이다.
이때 "동행과 행동"이 130여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줘 '일단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박우석대표는 말했다.
회복중인 오투씨는 "피부색도 다른 초라한 이방 나그네를 향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며 눈물을 글썽였다.
후원문의: 인천가나공동체 박우석대표(010-3406-2738)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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