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주민들은 지난 2월 고려인마을협동조합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후 1개월간의 준비과정을 보내고 마침내 지난 14일 100여명의 주민이 고려인센터 강당에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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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협동조합 설립 취지를 설명하는 구진우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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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한국을 새로운 정착지로 살아가려는 중앙아시아출신 고려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전국 최초 고려인자치구를 광산구에 조성할 목표를 가지고 협동조합을 꾸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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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히 모인 고려인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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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협동조합은 현재 어린이집과 상담소, 여행사, 마트등을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 협동조합의 모델이나 대부분이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로 일하기에 노동자협동조합이 포합된 다목적 협동조합을 구성 조합원들의 안정된 고용과 복지증진을 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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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창립을 축하하며 고려인 고유음식 나눔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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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협동조합 이사장 이천영 (새날학교교장)을 선임하고, 이사로는 신조야(고려인센터 대표), 박나탈리야(고려인주민), 덴 발레리(고려인주민), 전태연(고려인주민), 구진우(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사무국장)을 감사로는 김경원 (새날학교 교직원)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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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설립을 기념하여 케익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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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협동조합은 오는 20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협동조합 설립 신청서를 관계기관에 제출 승인 받을 예정이다.
신조야 고려인센터 대표는 " 고려인 주민들이 모여 스스로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협동조합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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