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센터는 최근 고려인마을에 이주해 온 고려인들을 초청 소개하는 상견례를 지난 17일 오후 6시 고려인센터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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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타쉬켄트에서 가족을 동반하고 입국한 고려인3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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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견례를 가진 고려인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온 그레고리씨와 카자흐스탄 알마타에서 온 이졸다씨를 비롯한 11명이었다. 이들이 광주를 찾은 것은 "광주에 집단 정착촌을 이루고 살아가는 고려인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고려인의 권익보호와 고용안정, 자립, 자치를 이루고 살아간다" 는 입소문을 듣고 "광주로 오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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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엄마가 함께 한국으로 이주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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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살난 자녀를 동반한 이졸다씨는 "자녀 교육문제로 고민하던 차 고려인마을에서 운영하는 광주새날학교 소식도 들었다" 며 "자녀 교육문제를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고려인센터 신조야센터장은 " 18일 오전 광주새날학교를 방문 교육문제를 논의하자" 고 말한 후 마을주민들과 환영의 박수를 보낸 후 일일이 안아주며 고려인마을 새 주민이 된 것을 축하해 주었다.
한편, 광산구 고려인자치마을은 현재 천여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주 정착을 위해 가족단위로 이주해 오는 고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의료, 교육, 주거, 법률, 취업, 생활지원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최대의 고려인 자치마을로 알려지고 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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