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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차거운 냉동관에서 꺼내 준 후원단체 '동행과 행동' 회원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달 27일 나눔방송은 "장례비가 없어 두달동안 냉동관에 머물고 있는 키르키즈출신 고려인동포를 도와주세요 "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사연은 "키르키즈스탄출신 고려인 이멜리나씨(62세)는 지난해 조상의 땅을 찾아 한국에 입국했다. 61세의 나이로 조국을 방문했던 고려인 이멜리나씨는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던 중 숙소에서 잠을 자다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하고 말았다. 그후 경기도 안산 한도병원 영안실에 2개월동안 누워있으나 비용을 마련할 유족이 없어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내용이었다.

마침내 장례를 치르게 된 이멜리나씨


이 기사를 접한 부산지역 순수 외국인근로자 후원단체인 동행과 행동 (대표 이정기)은 "이런 안타까운 사연에 그냥 있을 수 없다" 며 3월 한달동안 회원들이 보내온 정성어린 성금 1,237,301원 나누어 이멜리나씨에게 637,301원을 또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빅토르씨에게 60만원을 보내 위로하는 놀라운 나눔운동을 펼쳤다.

후원금을 수령한 전국이주민지원단체연합 김용태총무는 장례식장을 방문 이멜리나씨 장례를 추진한 결과 "한도장례식장측에서 비용을 50만원으로 감액 처리해 주었으며 안산시의 지원으로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 는 기쁜소식을 나눔방송에 전해왔다.

또 빅토르씨는 "외상으로 치료한 병원비도 갚아 나갈 수 있어 다행"이라는 소식도 곁들여 전해왔다.

이에 나눔방송 임직원은 "무한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가는 부산지역 순수 후원단체 "동행과 행동" 의 정성어린 나눔운동에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나눔방송: 윤재경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3년 04월 04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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