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및 전문 문화예술인들이 광주 도심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는 ‘문화나무예술단’ 활동이 올 들어 더욱 활성화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 노성대)은 지난 2011년 출범과 함께 발족한 문화나무예술단에 현재 142개 단체, 1천7백50명이 참여 중이며, 올해 총160여 회의 상설공연을 추진․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나무예술단은 △광주지역 축제사업의 공동발전과 프로그램 차별성 확보 △시민 참여․주도형 축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예술가들의 축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광주문화재단과 시민예술가들이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예술분야 대표브랜드단체다.
지난해에는 페스티벌 오!광주 브랜드공연축제, 광주세계아리랑축전 등 각종 행사 등에서 총 120여 회 공연 및 전시, 18개 지역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 6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페스티벌오!광주 프린지 축제 30여 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프린지 공연 30여 회, 아시아문화예술거점 활성화를 위한 예술의 거리 및 대인시장 상설공연 50여 회, 기타 마을 축제 및 광주지역 문화행사 초청공연 50여 회 등 총 160회의 공연 및 전시를 추진․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은 또 매주 토요일 남구, 북구, 광산구 도심공원 등에서 민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재능나눔 상설공연’도 지원하고 있다. 아마추어 예술인에겐 지속적 활동 기회를, 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겐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개설된 문화나무 아트 콘텐츠몰인 ‘12번가 문화나무(http://12tree.kr/)’도 예술가나 시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해 문화예술 상품을 사고 팔수 있도록 콘텐츠 및 시스템을 보강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나무예술단 활동 지원이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아리 등에게는 전문예술단체로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전문예술단체에게는 보다 좋은 공연․전시 기회를 마련해 줘 국내외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말하고, “2015년까지 문화나무예술단을 300개로 확대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도시권 문화행사의 주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62-670-7462
나눔방송:윤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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