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각하동 농산물공판장에서 도매업을 하는 도매번호 38번 류재석씨와 72번 신건호씨는 사재를 털어 구입한 딸기 130여상자를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위해 배분해 달라며 이주민단체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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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딸기를 기증한 38번 류재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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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석씨와 신건호씨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주민단체에 과일을 기증 배분을 요청한 바 있다. 특히 신건호씨는 "80년만에 조상의 땅으로 돌아와 광산구 월곡동에 집단 정착촌을 이루고 살아가는 고려인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며 "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격려하기 위해 딸기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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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센터에 배분된 사랑의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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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8번류재석씨는 "조국으로 돌아 온 고려인동포들을 환영한다" 며 " 동포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표시로 딸기를 받아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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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근로자들도 덤으로 딸기를 받고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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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증된 딸기는 고려인센터 신소야 센터장을 통해 고려인마을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분되었고, 일부는 태국, 네팔, 베트남, 아프리카, 필리핀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에 전달 행복한 딸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에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관계자는 " 딸기를 기증해 준 류재석씨와 신건호씨의 사업에 어려움이 없고 날로 번창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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