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은 5년전 한국에 입국 광산구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살아가는 중국조선족출신 천상철(68세)씨로부터 긴급의료지원 요청을 받았다.
내용인즉 최근 조선족엄마를 따라 한국에 들어온 딸이 '정신을 놓고 자꾸 헛소리를 하며 집을 나가려고 한다' 며 도움을 요청했다. 게다가 '의료보험조차 가입되지 않아 비용을 마련할 길도 없다' 며 '치료받을 병원을 소개해 줄 것' 을 간청했다.
또 조선족 어머니 신모씨에 따르면 "김양은 인천공항 입국당시 갑자기 정신을 놓고 소지품마저 내팽개치며 공항을 배회하다 공항경찰이 발견 간신히 엄마를 만날 수 있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했다. 그 후 "서울지역 몇몇 병원을 방문 치료를 받았으나 비용문제로 퇴원 광주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고 말했다.
광주도착 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는가 싶더니 23일 오전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이며 정신을 놓아버려 '억장이 무너진다' 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 소식을 접한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은 광산구 소재 의료기관과 협의 선 입원치료를 받은 후 비용문제는 추후 해결해 나가기로 결정하고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나눔방송은 딸의 질병으로 마음 둘곳 없는 조선족 엄마의 재정문제를 해결해 줄 마음 따뜻한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010-3644-6748 나눔방송, 010-8385-8861 조선족 천씨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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