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로드월드비전(대표 정숙정)은 오는 27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과정을 마치고 종합평가를 치른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자 2009년부터 법무부가 운영해 온 무료 교육 과정으로, 한국어 기초(15시간), 초급(1·2단계 각 100시간), 중급(3·4단계 각 100시간), 고급(5단계 50시간) 등으로 짜여 있다. 수업은 0단계부터 5단계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뤄진다.
지난 2월 말 등록을 마친 교육참가자들은 순천 로드월드비전, 광주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등 전국 271곳의 거점 및 일반 운영기관별로 실시 4월 종합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외국국적 동포 등 희망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귀화때 필기와 면접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3월 16일 시행한 사전평가 시험(레벨테스트)에는 2천200여 명이 응시했다고 밝힌바 있다.
나눔방송: 이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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