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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자랑스런 구민으로 선정 구청장상을 받은 고려인센터 신조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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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천여명 고려인의 대모 우즈벡출신 고려인 신조야(여 57세)씨가 지난 1일 광산구청 7층 회의실에서 민형배청장으로 부터 광산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민에게 수여되는 구청장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고려인센터를 설립 고려인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수년동안 헌신해 공로를 인정 신조야씨를 수상자로 선정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조야씨는 2004년 9월 고려인공동체를 만들었다. 이후 통역서비스는 물론 출입국관련문제·체불임금·병원치료·송금업무 지원 등 연간 수천 건이 넘는 상담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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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동포들이 전해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는 신조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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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자문제, 취업문제, 주거문제등을 해결하기에는 한글이 서툰 고려인들에게는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하남·평동·소촌공단 주변 저렴한 주택가에 고려인근로자들이 모여 살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이들을 돕기 위해 2010년 후원인들을 모아 고려인센터를 마련한 신조야 씨는 2012년 10월 고려인자녀를 위한 공동보육시설인 ‘고려인어린이집’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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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도 받았어요 라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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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오늘날까지 신조야씨는 갓 한국에 입국한 고려인가정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최근 고려인마을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고려인특화마을과 고려인디아스포라역사관 건립 추진을 위해 각계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상받은 소감을 말하는 신조야씨는 "“제가 태어난 나라에서도 상을 받지 못했는데 한국에 와서 이런 상을 받게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뻐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고려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거에요.”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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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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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년 05월 02일 07시 0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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