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열리는 오월창작가요제가 그 시작과 끝을‘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장식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과 오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문옥)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전남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2의‘임을 위한 행진곡’을 찾는 제3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 본선을 개최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민주화운동 공식행사에서 배제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월창작가요제는 이 노래를 편곡한‘임을 위한 오월’을 개막공연으로 올릴 예정이다. 광주 지역 예술인 30여 명이 참여하는‘임을 위한 오월’은 임을 위한 행진곡과 오월의 또 다른 대표곡인 ‘오월의 노래2’를 접목시켜 과거에서 현재까지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편곡한 작품이다.
또한, 본선경연을 마친 뒤에는 시민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온 본선 진출 10개 팀과 관람객들이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면서 5월의 의미를 되새겨 봄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 본선 무대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총 327곡 중 1차 음원심사와 2차 라이브 경연을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오른다. 드라마 ‘대장금’ OST로 이름을 알린 가수 이안의 사회로 5월을 주제로 한 영화 ‘26년’의 투자자이자 OST를 제작한 가수 이승환, 재미있고 유쾌한 가사의 악동밴드 ‘슈퍼키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아프리카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대상 1천만원(1팀),금상 5백만원(1팀), 은상 3백만원(1팀), 동상2백만원(1팀), 장려상 각 1백만원(6팀) 등 총 2천 6백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시민참여상’을 신설, 대상 수상곡을 맞춘 시민과 관객들에게도 아이패드4, 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나 오월창작가요제 사무국 홈페이지 (www.maymusicfesta.ne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안내: 광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 062-670-7463, 오월창작가요제 사무국 062-682-0518
나눔방송: 김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