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광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중도입국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사)호남미래연대(이사장 정용화)와 광주세광학교, 광주새날학교는 23일 오전 10시 히딩크 드림필드 광주구장에서 '나눔과 동행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히딩크 드림필드 광주구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호남미래연대 회원을 포함한 광주시민, 새날학교 학생과 학부모, 세광학교 학생, 거스 히딩크 한국재단 관계자, 광주새터민센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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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날학교 재학중인 고려인 자녀들의 중앙아시아 전통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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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빵 한 조각도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호남미래연대 회원들과 시민들은 재능과 물품 등을 기부하는 행사도 열었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 및 기념식, 2부 소통마당 , 3부 화합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새날학교 재학중인 고려인 자녀들의 중앙아시아 전통춤 공연, 시각장애인들의 사물놀이 공연, 엠크로마하프단의 하프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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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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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이자 새날학교 명예이사장은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엄마 찾아 한국에 온 중도입국 다문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품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품으로 자전거와 갖가지 상품을 받은 광주새날학교 초등반 학생들은 "관심을 갖고 초청해준 것도 고만운데 푸짐한 상품도 안겨줘 생애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며 기쁨을 갑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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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미래연대 정용화 이사장은 세광학교 김강남 이사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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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히딩크 드림필드는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장애인에게는 꿈과 재활의 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해 국내 주요 도시에 건립중인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으로 풋살경기장 규모다.
광주구장은 유덕동 세광학교 옆 영산강 둔치에 조성돼 지난해 5월29일 히딩크 감독과 강운태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열린바 있다.
나눔방송: 윤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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