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새터민센터(소장 김경림)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사연인즉 '남편없는 미혼모로 최근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데 외로움이 복바쳐 참을 수 없다' 며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간곡한 요청에 북한 이탈주민 출신 광주새터민센터 김경림 소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한 체 상담자를 방문했다. 상담자는 김미애(가명,35세)씨로 최근 미혼모로 딸을 출산 4개월 된 상태였다. 아이를 낳게된 것은 친구소개로 만난 한국인 남자와 사귀던 중 임신을 하자 "아이를 감당할 수 없다" 며 헤어질 것을 요구 결국 홀로 아이를 낳고 말았다.
홀로 애를 키우며 기초수급자로 어렵게 살다보니 귀저기 살돈도 없는데다 오는 6월 22일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30만원을 마련할 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대부분 예방주사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지만 로타리스나 프리베나 같은 예방주사는 본인이 부담 소아과를 방문 맞아야 하는데 30만원의 비용이 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늘 필요한 귀저기 살돈마저 충분하지 못해 귀저기와 분유를 지원할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를 찾아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상담을 마친 광주새터민센터 김경림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타까운 사연을 나눔방송에 전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나눔방송은 북한이탈주민출신 미혼모 김미애씨를 도와 줄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010-2952-5603 광주새터민센터 김경림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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