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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전남대 대학원 디아스포라 학과 연구진 고려인마을 방문
지난 7일 전남대 대학원 디아스포라학과 김영술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광주새날학교를 방문 고려인자녀들의 이주과정을 청취한 후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새날학교를 방문한 전남대대학원 디아스포라학과 연구진


또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형성된 고려인마을도 방문 신조야 고려인센터장을 비롯한 윤복현 사무국장, 나탈리야 고려인어린이집 교사를 만나 고려인들의 광주 정착과정에서 겪는 애로점을 청취했다.

고려인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도 방문했다.


디아스포라 연구진이 광주새날학교와 고려인마을을 방문하게 된것은 '2008년부터 광주 광산구에 하나둘씩 모여들어 고려인 1000여명이 집단촌을 형성하고 살아가기 시작했지만 정착을 위한 정부지원이 전무해 생존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애를 쓰고 있다' 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고려인센터 신조야 센터장을 비롯한 고려인들과 방문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날 고려인센터를 방문한 연구진은 홍인화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하성수 전남대학군단장, 박갑룡 송원대 국방공무원학과 교수, 김낙영 연구원, 김영술 전대대학원 디아스포라학과 교수등이었다.

새날학교에 재학중인 고등반 학생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연구차 방문한 홍인화 시의원은 “고려인 정착촌이 해외에 살고있는 재외동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조국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심어지는 엄마의 품과 같기를 바란다" 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새날학교에 재학중인 고려인출신 초등반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80여 년간 타국을 떠돌며 방랑자로 살았던 고려인들이 광주에 정착촌을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의회는 다음 달 고려인들을 위한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또 1991년 전남대 임채완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모금 운동을 펼쳐 모은 5,000만원으로 이르크츠크, 하바로프스크, 알마티, 타쉬켄트, 우슈토베 등 6개 지역에 고려인동포를 위한 한글학교를 설립했던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은 국내 최초로 전남대 대학원에 디아스포라학과를 개설하고 중앙아시아 고려인동포를 포함한 재외한인연구에 힘써 온 공로로 2008년 대통령 표창도 수상한바 있다.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3년 06월 08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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