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필리핀공동체(대표 디아즈쉐릴)는 지난주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회원 40여명을 초청 부산해운대를 방문,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다고 나눔방송에 알려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주로 광산구 평동공단과 하남공단에서 일하는 근로자들과 국제결혼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에 정착한 이주여성들이었다. 이들은 그동안 마음만 있었지 비용문제로 휴가를 보낼 엄두를 내지못해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다.
이를 인식한 필리핀공동체 디아즈 쉐릴 대표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평소 회원들로부터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를 모아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며 " 행사를 통해 한국을 잘 이해하고 건강한 다문화인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또 "추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한국사회에 필리핀이주민의 정직성과 호혜정신을 심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설립된 필리핀공동체는 디아즈 쉐릴 대표와 더불어 광주.전남 거주 필리핀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 거주 필리핀들의 마음을 모아가는 끈끈한 구심체가 되어 왔다.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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