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자조단체이자 상부상조를 위한 광주새터민센터 부설 나눔센터(센터장 김경림)는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10여명을 초청 조촐한 1박2일 여름휴가를 전남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보냈다고 나눔방송에 알려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경림 센터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시된 휴가를 통해 참가한 회원 모두가 오랫만에 주어진 포근한 안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지만 " 시원한 바닷가에 누어 밤하늘의 별을 세다 북녁에 두고온 사랑하는 가족과 고향산천이 생각나 눈물을 흘렸다" 며 "하루속히 통일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손꼽아 기원했다" 고 전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자신들의 복지향상과 통일을 준비하는 모임인 나눔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국내정착에 필요한 작은나눔행사 뿐 아니라 굶주림에 고통당하는 북한동포를 위해 사랑의 의류보내기, 사랑의 신발보내기, 생활용품보내기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며 "통일 한국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가자" 고 말했다.
이는 "나눔센터 회원 대부분이 북한이탈주민출신인지라 남한주민의 도움없이는 사업을 실시할 수 없다" 며 "함께 마음을 모아 필요물품모으기 행사에 협조해 줄 것" 을 간곡히 요청했다.
문의: 062-961-2666 나눔센터 010-2952-5603 센터장
나눔방송: 김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