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점심시간마다 예술의 거리와 대인시장을 찾아오는 ‘낭만유랑단’이 이번에는 젊은 버스커들의 공연으로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3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프로그램 노들마루사업단(총감독 신호윤)은 오는 14일 낮 12시 예술의 거리 중앙초교 사거리, 오후 1시 대인시장 다다익선 앞에서 황미진과 조아브로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스물 두 살의 버스커 황미진 씨는 전남대학교에 재학중인 평범한 학생이지만 공연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니는 열정적인 아마추어 뮤지션이다. 어디서든 기타 하나만으로 감미로운 발라드를 쏟아낸다.
‘낭만유랑단’과 예술의 거리 문화공간‘궁다방’에서 몇 차례 공연을 선보인 조아브로 밴드도 다시 시민들을 찾는다. 슈퍼스타K 지역예선을 통과해 광주 대표 뮤지션으로 오디션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세 청년들은 자작곡 외에도 시장에선 트로트를 열창하는 팬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호윤 총감독은 “젊은 뮤지션들은 무대만 주어지면 더위도, 소나기도 마다하지 않는다”며 “폭염 속이지만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청량음료 같은 시원한 기분이 들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낭만유랑단’은 매주 수요일 낮 12시 예술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1시 대인시장 ‘갤러리 다다’앞에서 공연을 펼친다. 지난주에는 폭염 속에 관람하는 시민들을 ‘궁다방’안으로 안내해 깜짝 피서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문의: 광주문화재단 062-670-7452/7455, 무들마루 사업단 062-471-1515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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