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총경 김원국)는 13일 오후 광주광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발대식을 가졌다.
13일 결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광산구 관내에 거주하는 필리핀출신 국제결혼이주여성 디아즈쉐릴(36세)씨와 태국출신 위칸타(33세)씨, 그리고 외국인근로자등 1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국인자율방범대원들은 앞으로 매주 1회씩 야간시간에 광산경찰서 외사계 직원 및 파출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 예방과 문화적 이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별도로 외국인 고용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 서포터즈'가 구성되었는데, 이들은 간식 제공 등 '외국인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광산구에는 광주광역시 체류 외국인의 50%가 넘는 7000여명이 산업단지와 대학가에 체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외국인의 범죄 예방 및 피해 방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2009년부터 결성된 광산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들을 이방인이 아닌 친구이자 협력자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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