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베트남공동체 (대표 트란남비엣)는 어려움에 처한 베트남여성을 도와 줄 후원자를 찾아달라며 나눔방송에 도움을 요청했다.
사연인즉, 지난 2005년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우홍(가명,33세)씨는 결혼 4년만에 한국인남편과 불화로 이혼했다. 이혼 후 생활비를 벌어 생계를 이어갈 뿐 아니라 고국에 두고온 가족들의 삶에 보탬을 주기위해 주야 맞교대를 마다않고 일해왔다.
하지만 여자 혼자 살아가기에는 너무 버거워 평소 친절을 베풀며 도움을 주던 외국인근로자와 사랑에 빠져 새살림을 시작했다. 물론 혼인신고도 하지 못했다.
이유는 새롭게 결혼한 남성이 불법체류자였기 때문이었다. 서로 사랑하고 마음이 편안해 남은 여생을 맡길만 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게다가 지난해 6월 사랑의 열매인 아들을 낳아 한없이 행복하기만 했다.
그러나 그 행복도 오래가지 못했다. 아이를 낳은지 한달이 체 안된 지난해 7월 갑자기 출입국 직원이 찾아와 사랑하는 남편을 잡아가 본국으로 강제송환시키고 말았다.
어린아이를 홀로 키우며 하루 하루 버겁게 생계를 이어가던 우홍씨가 최근 "아이 보육을 도와 줄 후원자를 찾아달라" 며 광주베트남공동체를 찾아와 조심스럽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나눔방송에 알려왔다.
이에 나눔방송은 어린자녀를 동반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베트남이주여성의 자녀 보육비를 후원할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010-8603-0286 베트남공동체대표, 후원계좌:외환은행 620-213537-391 (한국명: 김은혜)
나눔방송: 꽁하 (베트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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