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는 '8월 지역민-이주민 문화예술 만남의 장' 행사를 인도네시아, 네팔, 필리핀, 태국 근로자와 이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하철 평동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이주민을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가 협력운영단체로 개최해 왔다. 또 광산구청, 광주지방경찰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새날학교와 나눔방송이 후원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광주지역 거주 이주민의 자랑이요 기쁨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이주여성들도 참여한 각국 민속춤이 관람하는 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행사를 이끌고 있는 김복주 목사(아시아근로자센터 대표)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행사가 되어 이주민도 한국인과 다름없는 심성고운 사람이라는 것이 더 많이 알려져 사회통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는 "오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외국인근로자 500여명이 참여하는 호남지역 외국인근로자축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며 "이주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잡아 광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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