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 학생들도 고사리같은 손을 모아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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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에 나선 광주새날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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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날학교는 "지난 12일부터 필리핀출신 학생들의 고향이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했다" 는 소식을 듣고 라면이며 옷가지등 생필품을 모아 필리핀출신 교사인 디아즈쉐릴씨에게 가져와 "가족의 생사를 알아보기 위해 떠나는 필리핀 근로자들의 손에 건네주고 있다" 고 전했다.
이에 새날학교 교사들도 십시일반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풍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출신 학생인 범윤지(12세)양은 " 고국인 필리핀이 태풍으로 인해 재난을 당했다 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프다" 며 " 하루빨리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이 고통으로부터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윤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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