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주민들로 구성된 광주필리핀공동체(대표 디아즈쉐릴)은 태풍 피해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필리핀 동포들을 위해 거리모금에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거리모금을 통해 모금된 기금은 가장 우선적으로 피해를 입고 고통당하는 광주지역 이주민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수퍼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가며 1만명 이상의 사상자와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필리핀은 식수와 식량 부족, 전염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디아즈 쉐릴 광주필리핀공동체대표는 "손놓고 남들이 도와주길 기다리기 보다는 힘이 미치는 방도에서 도울 방법을 찾다 보니 거리모금에 나서게 되었다" 며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가 주최하고 광주필리핀공동체가 주관하는 필리핀 태풍이재민을 돕기위한 모금운동은 나눔방송과 한국협동조합방송의 후원을 통해 성금은 물론 의류와 라면, 생필품등을 후원받아 부산지역 필리핀공동체와 연합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문의:010-5732-2923 필리핀공동체
나눔방송: 조이(필리핀 이주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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