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은 지난달 14일자 긴급의료지원을 요청하는 베트남근로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담아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내용인즉, 창원이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베트남 이주노동자 닥김(81년생, 남, 기혼)씨의 안타까운 사연이었다. 그는 2년전 코리안 드림으로 대한민국에 왔다. CNC선반을 다루는 기술로 본국의 부인과 아이들 그리고 가족들의 꿈을 이뤄가고 있었다. 지난해 무릎 염정으로 고통당하던 닥김씨는 센터를 방문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센터는 통역을 도와주면 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수술로 이어지자 센터가 보증을 서 치료를 마친 후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1년 후 무릎 통증이 재발돼자 병원을 찾아 재진을 받은 결과 혈우병종양으로 판명되었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의료보험 적용 외 비급여로 730여만원 나오자 베트남 이주노동자들에게 돈을 빌려 치료비를 지급할 수 있었다.
또 회당 9만원의 병원비가 들어가는 치료를 25회 받아야 하기에 퇴원, 부산지역 이주노동자 쉼터에서 머물며 통원(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병원비를 마련할 수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사마리아 기금등 많은 후원기관에 치료비 지원을 요청했지만 어렵다는 연락을 받아, 현재 공동모금회에 기대를 걸고 있다" 는 사연이었다.
나눔방송이 닥김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하자 매월 어려움에 처한 이주노동자의 치료비를 지원해온 부산의 순수 외국인근로자지원단체인 '동행과 행동'이 11월 한달 후원금 전액(1,394,197원)을 닥김씨의 치료비로 보내왔다는 마음 따뜻한 소식을 창원이주민지원센터 관계자가 본 방송에 알려왔다.
이에 나눔방송은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펼쳐 준 '동행과 행동' 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지원단체의 선행을 온세상에 알립니다.
후원문의: 김정희님(010-2055-7385)
통장번호: 경남은행 619-07-0073488(창원이주민센터후원)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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