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협동조합 산하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혜경)는 겨울방학을 맞아 고려인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고려인마을 자녀 행복찾기" 란 주제로 2개월간 방과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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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마커스 체험활동을 하는 고려인마을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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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 문화팀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일부터 실시한 방과후 교실에는'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나의꿈 그리기(타일에 미래의 꿈을 그리고 액자로 만듬)' 를 비롯한 전통의상그리기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한국어교실, 수학, 영어등 부진학습을 따라잡을 수 있는 과목도 진행한다.
이는 최근 부모를 따라 한국에 정착한 고려인자녀들이 문화, 언어, 정서, 심리적 장벽과 편견을 해소하고 조상의 땅에 정착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광산구 고려인마을에는 매주 부모를 따라 한국에 입국하는 자녀가 늘어가고 있어 자녀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김혜경 센터장은 "주야 맞교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고려인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자녀돌봄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며 "뜻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협동조합은 지역아동센터는 물론 어린이집, 주민종합지원센터등을 운영하며 고려인들의 안정된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 그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자원봉사문의: 010-3644-6748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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