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새날학교는 최근 우크라이나출신 고려인자녀 김도경(21세)양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도경양은 지난 2007년 14세의 나이로 한국에 입국했으나 당시 한국어를 모른다는 이유로 중학교에서 입학을 거부 새날학교를 찾았다. 하지만 당시 새날학교는 미인가 대안학교이기에 결석없이 6년간 성실히 학업에 열중했으나 고등학교 과정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2012년 졸업했다.
명예졸업장을 받는 김도경양
이후 줄곧 상급학교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며 꿈을 키워왔으나 최근 태어나 자라온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 꿈을 접고 귀국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광주새날학교는 김도경양이 새날학교에 적을 두고 공부한 공로를 인정 명예졸업장을 수여하며 꿈을 잃지않고 학업에 정진해 우크라이나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도경양은 "엄마를 따라 한국에 입국 문화적 충격으로 많은 고통을 당했으나 새날학교를 만나 새로운 꿈을 키우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며 "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면 대학에 입학 한국어를 전공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교수가 되고 싶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