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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주민자녀 수술비 마련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모아가는 광주 고려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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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김나타샤씨 자녀 율랴(15세)양의 수술비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쳐 성금 50여만원을 모아 동포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조야씨에 따르면 '율랴양은 자전거를 타다 왼쪽어깨 골절상을 입고 하남성심병원에 입원 수술을 받았으나 입국한지 얼마되지 않아 병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다' 는 말을 듣고 모금에 나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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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주민들이 스베타씨를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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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을 전달받은 율랴양의 어머니 김나타샤씨는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후 모두가 가족처럼 대해 줘 외로움과 생활고가 한결 덜어지고 있다" 며 " 귀중한 마음을 모아주니 눈물이 나고 삶의 의욕도 생긴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2004년 광산구 월곡동에 고려인 10여명이 정착한 후 입소문을 타고 중앙아시아와 국내에 알려지자 많은 고려인들이 모여들어 현재 2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고려인정착촌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따라 고려인마을은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을 통해 고려인마을주민지원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마트, 여행사등을 운영하며 자립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62-961-1925 고려인센터,
나눔방송: 박스베틀라나(고려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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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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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년 01월 20일 06시 5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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