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이주민단체들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과 나눔이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설날맞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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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명절맞이 나눔잔치에 참석한 이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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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고려인마을은 마을주민과 함께 떡국 만들기를 비롯해 만두빚기, 전 부치기 등 구정을 앞두고 설 명절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행사를 26일 가질 예정이며, 현대유치원은 28일 고려인마을어린이집 아동 20여명을 초청 세배인사, 전통놀이체험, 떡국나눔 등 다양한 놀이와 나눔행사를 마련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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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네팔인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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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팔인교회 바쿨다이마리 목사는 "설연휴기간동안 네팔인근로자 100여명을 초청 네팔전통에 따라 염소를 잡아 특선 요리를 만들어 함께 나누고 무등산 등반, 남도투어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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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떡메를 든 아프리카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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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필리핀공동체와 베트남공동체, 방글라데시교회, 아프리카교회, 태국인교회 역시 자국의 전통에 따라 설연휴를 보낼 계획을 마련, 진행할 계획이라고 나눔방송에 알려왔다.
한편, 매년 광주지역 외국인지원단체들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족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한국의 아름다운 이웃사랑 전통을 전해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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