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공학혁신센터와 본필이미지연구소(소장 박명성)는 지난11일 광산구 고려인마을 자녀 25명과 조대공대 기계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학도를 위한 나눔과 어울림의 steam' 과학과 문화 나눔 캠프를 광주광역시 교육과학연구원과 시립미술관에서 실시했다.
과학 나눔 캠프는 대학생들이 과학문화 체험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적 배려계층인 광주 고려인마을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지식과 체험을 제공해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실시됐다.
따라서 이번 과학 나눔 캠프에서는 천체 투영 체험관, 수학 과학 체험관, 재난안전 체험관 등 평소 궁금했던 실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또 재미있는 문화나눔캠프에서는 한지를 이용한 고유의 민속탈 만들기와 샌드애니메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에 우즈벡출신 고려인 미샤 안드레이(12세)군은“빛과 모래를 활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실험과 공예활동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며 시간이 짧은 것을 아쉬워했다.
행사를 주관한 본필이미지 연구소 박명성 소장은 "과학 나눔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고려인자녀 모두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교육기부 활동”이라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발전해 고려인자녀들이 창의적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인재로 자라나 한국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