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정선)는 21일(수) 11시, 대학 풍양문화관에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대학원 제16회, 학부 제50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윤리교육과 이보라양을 비롯한 424명의 학부 졸업생이 배출되어 초등현장에 임용될 예정이다. 또한 학문 심화를 위해 교육대학원에서 수학한 75명의 초등현장교사들이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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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학위를 받고 기뻐하는 몽골출신 국제결혼이주여성 돌고르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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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졸업생의 특징중 하나는 교육학 석사과정 75명 중 다문화교육 전공 학위 이수자로 몽골출신 국제결혼이주여성 돌고르마 (한국명 유수애, 광주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근무)씨가 각고의 노력끝에 졸업의 영광을 차지에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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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 참석한 윤리교육과 이보라양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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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르마씨는 몽골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지난 2005년 한국인남편을 만나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이주해 왔다. 그후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지 2년만에 한국어능력시험 3급과 4급을 연이어 합격, 광주지역거주 몽골인근로자의 입과 귀가되는 봉사자로 활동해 왔다.
현재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센터장 권영희) 상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돌고르마씨는 "몽골에서 가졌던 교사직을 한국의 교육현장에서 이어가기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했다" 며 "한국에서 교사직이 주어진다면 한민족의 뿌리인 알타이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고 양국의 우호관계증진에 공헌하는 교사로서 일하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가슴 따뜻하고 학생을 사랑하는 헌신적인 사명감을 지닌 스승이 되어달라" 고 주문했다.
나눔방송: 게라(몽골이주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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