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필리핀공동체(대표 디아즈쉐릴)는 광주미즈피아병원의 도움으로 아이를 순산한 신디 멜렌드레스(29세)씨를 필리핀 공동체교회로 초청 교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2일 세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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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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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렌드레스씨는 3년전 E-9 비자로 한국에 입국 인근 산단에서 근무하던 중 동료 다리오 밀로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지난해 가까운 친구들을 초청 필리핀공동체 사무실에서 약식 결혼식을 가진 바 있다.
그후 아이을 임신하자 근무하던 회사로부터 출산휴가를 얻어 출산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출산비용 마련이 어려워지자 디아즈 쉐릴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공동체회원들이 십시일반 출산비용을 마련 지원했고, 또 광주광역시의사회장으로 섬기는 미즈피아병원의 도움으로 최소비용만 지급하고 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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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안고 기념사진을 찍는 멜렌드레스씨와 다리오밀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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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을 마친 멜렌드레스씨는 "아이가 자라나 태어난 한국과 조국 필리핀을 연결하는 문화적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 며 " 대한민국을 제2의 조국으로 생각하며 아이를 키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필리핀공동체는 광주체류 필리핀근로자를 비롯한 국제결혼이주여성, 유학생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체류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종교행사, 축제등 대소사를 함께하며 한국사회 안정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문의: 010-5732-2923
나눔방송: 그레이스(필리핀이주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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