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가 지난 3일 입학식을 갖고 새로운 학년을 시작했다.
입학생은 초.중.고 30여명으로 중앙아시아출신 고려인을 비롯한 베트남, 태국, 중국, 필리핀등 10여개국이다. 새날학교는 지난해 적응력이 배양된 학생 30여명을 선발 일반학교로 원적복귀 시킨 후 새로운 입학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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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 초롱한 얼굴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신입생과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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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소개 후 교사들의 축송, 그리고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교사들이 일일이 학생들의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며 사랑을 전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광주새날학교는 재혼한 엄마를 따라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자녀들과 광주고려인마을 자녀들로 한국어를 몰라 일반학교에 적응할 수 없는 자녀를 위해 2007년 설립 현재까지 200여명의 학생을 교육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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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별로 학생을 소개하는 김영경 교감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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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중 일부는 충북 제천 폴리텍 다솜학교와 서울다솜학교,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미용고등에 진학 학업을 이어갔고 많은 수는 일반학교로 원적 복귀 한국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졸업생 2명이 대학에 진학 한국사회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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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송을 부르며 새로운 식구가 된 신입생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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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네팔, 방글라데시 등 14개국 출신 7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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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어울려 재잘거리며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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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새날학교는 2007년 개교이후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모범적인 교육과정을 수립, 많은 다문화 대안학교에 전국적인 모델을 제시, 광주가 자랑하는 다문화교육 선도학교로서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나눔방송: 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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