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기:http://youtu.be/hFXKs_rQ57g
최근 광주MBC는 광주 고려인마을을 취재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공간다큐 그곳' 프로에 "까레이스키 광주에 오다"(50분) 는 제목으로 방영된 영상물은 유랑민 고려인의 삶과 애환이 깃든 눈물어린 정착이야기가 오롯히 가슴속을 파고들게 만들었다.
그후 많은 시청자들이 전화를 걸어 고려인마을의 위치를 묻고 마을을 찾기 시작했다. 단지 '핫고방' 에 불과한 주민지원센터,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집, 쉼터, 지역아동센터를 둘러보며 전통마을이나 특화마을 이미지를 연상하며 방문했던 방문객은 평범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고려인마을'에 실망, 특성화를 주문하기 시작했다.
유랑민 고려인의 삶과 애환이 깃든 디아스포라 역사박물관, 고려인전통마트, 여행사 등 특색있는 이미지 마을을 구성, 방문객의 눈과 마음에 애잔함을 심어주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 방문객들은 광주 고려인마을이 안동하회마을과 버금가는 특색있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이에 광주고려인마을 대표 신조야씨는 "고려인에 대한 관심이 특색있는 역사마을로 성장하기위한 첫걸음" 이라며 "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찾아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2002년 고려인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 이후 광산구 월곡동에 고려인마을을 형성했다. 또 지난해 2월 고려인협동조합을 설립한 후 고려인주민지원센터, 고려인학교(초.중.고 과정),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상담소, 쉼터, 여행사등을 운영하며 자립의 꿈을 이루어 가고 있어 조상의 땅으로 돌아오려는 고려인들의 최종정착지로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2014년 3월 현재 2천여명이 집단 거주하는 국내유일의 고려인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문의:062-961-1925, 홈피:http://www.koreancoop.com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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